2013. 01. 27 일 부터 읽기 시작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을
2013. 02. 01 일 6일만에 읽었습니다..
중간에 29~31일 여행을 갔다오느라 조금 늦어진것같습니다
(나름 비행기나 숙소에서도 짬짬히 읽었지만,,)
예상했던 완독 기간보다는 지체되었지만 그래도 이번 독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시작을 뗀것 같습니다..^^ 한권에 6일 다음은 5일 4일, 이렇게 줄여나가서
하루 한권 365일에 365권을 읽는 날이 오겠죠>-<
-파피용 후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은 예전에 읽은 작품들과 같이 읽을때마다
천재적이라고 느껴진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하며, 이것을
책을로 써나가는지,, 그의 뇌속에 무엇이 들었나 궁금해 지기까지 할정도다.
(가령, 뇌에 이야기기계가 들어있다거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나는 소설책을 읽을때에는 항상 책의 내용을 머리에 그리고 내가 이 책의 내용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나의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것마냥,, 방광하며 보는듯이 읽는다.
그것이 tv드라마나 영화와 같이 이미지로 그려서 동화되는 느낌마저 들정도이다,
그렇기에 이 책 '파피용'은 더욱더 빠져들기에 충분했던 책이였다,,
내용을 보자면 남자주인공인 이브와 여자주인공인 엘지자베트의 악연으로 시작되어
요트 선수인 그녀가 몸을 못쓰게 되었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천문학자인 이브는 아버지의 우주선 프로젝트를 보게되었고, 전쟁과 환경오염으로 난무하는 망해가는 지구를 탈출하기 위한 우주선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된다.(이 프로젝트는 억만장자인 맥 나마라 라는 인물이 자금을 지원한다.) 그계획에는 요트선수였던 엘리자베트가 키잡이로써 들어오기를 바라는데,,
그녀는 이미 몸도 정신도 망가질때로 망가지게 된다. 다리를 못쓰게된 그녀는
요트는 커녕 제대로 걸을수도 없게 되었고, 술과 담배 약으로 점점 무너져가고 있었다,,
그런그녀가 비서를통해 프로젝트를 듣고 결국은 참여하게된다,,,
지구의 정치자들 언론에게 비난받고 이기주이자들이란 욕을 먹었지만,,
결국 다른 뜻을 함께한 인물과과 함께 우주선은 완성되었고 14만4천명을 태운
파피용호는 우주로 향해 날아갔다,
파피용호 안에는 지구와 같이 인공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14만 4천명이 법도 없고
스스로 생활하며 지구와 다르게 지내길바랬다..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엘리자베트와 이브는 아이를 낳았고 초기의 프로젝터 들은
생을 마감한다. 나머지 1000년은 자신들의 후손에게 맡긴채,,
결국 파피용호 안에서는 3세대에 문제가 일어났고 1000년동안
전쟁과 욕망 지구와같은 현상이 일어났고 서로 뺏고 죽이는 일이 일어났고
결국 예상한 1000년보다 더지난 행성에 도착한후에는
단 6명 만이 남아있었다,,,
그러나 착륙기는 2명만 탈수있었고 6명중 유일한 여성한명과
5 남성중 1명이 착륙하였고 잘적응해 나가고 있었으나
사소한 싸움으로 인하여 마지막 여성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계기로 남은 인간인 그는 시험관에 자신의 갈비뼈로 세포를 빼내어
생명을 탄생시키게 된다..그리곤 다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길바라는
마지막 말로 책은 마치게 된다..
이책을 읽으며 14만 4천명이 파피용호를 타고 지구를 탈출하는것이
노아의 방주가 생각이 났고
마지막 행성에서 인류 두명이 아담과 이브를 생각나게 한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은 변하지않는 동물이다라는 교훈을 준다,,
아마 새로운 행성에서의 둘은 자손을 낳고 그들은 마을을 이루고 나라를 이루고
결국은 옛지구와 같은 반복을 할것이 뻔하다 그래서
마지막 아드리엥은 [영원히 탈출을 계속할수 없다] 라고 말한것 같다.
읽고 난후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책이다..
상상의 폭이 넓어지고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생각하게끔 하게된 책이다..
-다음 독서는 '종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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