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black smith (블랙스미스) 에 다녀와서...
친구와 함께 쉬는날
피아노 학원 알아보러 갔다가
점심겸 저녁으로 구월동 롯데백화점 옆 블랙 스미스에 방문했답니다~
매장에 4시30쯤 들어갔더니 점심도 저녁시간때도 아니라
한산~ 하였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수 있어서 좋아찌요~ 'ㅁ'
우선 메뉴는
블랙스미스 홈페이지에
가격과 사진이 상세히 나와있기에
링크 걸어요~
앉자마자 셋팅은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왼쪽의 빨간 메뉴판은 프로모션 메뉴판 현재 행사중이거나 밀고있는 신제품 인기 메뉴들이
소개 되어있구요`
오른쪽은 샐러드, 파스타, 피자, 그릴, 음료 분야별로 메뉴가 적혀있어요~
제가 먹은 메뉴는 파스타 하나 피자 하나를 시켰는데요
시키고 나서 식전 에피타이저 서비스 빵 두개~
따뜨뜨 ~ 일반 파스타집에서는 마늘 바게트를 주던데,, 여기는
크렌베리가 들어간 쌀빵과 먹물 빵 을 주네요~
어짜피 냉동 빵 재가열 한것이겠지만,,
부드럽고 따뜻해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bbbb
빵을 다 먹자마자 나온 '빠네 파스타' \16,500원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음식이
완전 초 스피드~
맛은,, 쪼끔 짜,,,아니,, 쫌 많이?,,
식사후 저녁에 물좀 많이 먹었더랬죠,,,
그래도 짠거 빼면 맛은 좋아요!
특히 빵맛이 좋았어요
다른 파스타집에서 빠네먹으면 나중에 빵은 맛없어서
남기고 오는데 남김없이 다먹었습니다~
두번재 메뉴인 피자는
떠먹는 피자인 '스푼피자' \15,500원
치즈 짱짱~
밑 빵은 보통 또띠아로 많이들 하던데 ,, 블랙은 특이하게 팬케익?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빵이 얇게 깔려있었어요 훨신 덜느끼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였구요~
단점은 역시,, 이것도,, 짜,,,,
아무튼,, 처음 방문했던 블랙스미스,,
평가는 분위기는 별 다섯개 연인끼리 가면 좋은듯해요 조용조용하고
맛은 솔찍히 특이한건 없었어요 블랙스미스만의 특별한 메뉴를
안먹은 탓도 있겠지만, 대중적인 파스타인 빠네조차 그렇게 특히하다
이값을 주고 먹을만하다란 느낌은 못받았네요,,
차라리 제가 자주가는 파스타 집 맛이 나을 정도,, 가격도 더 저렴하니,,
떠먹는 피자또한 호프집 같은데서도 이미 접해본지라,,
확실히 치즈와 밑빵 질적인 면에서는 좋았어요~
그치만 토핑이 조금더 풍부했으면 하는, 치즈가 많아서 짠 느낌이 오히려 더 많았던듯,,
다음에 갈때는 블랙스미스에서만 파는! 먹을수 있는! 걸로 먹어 봐야겠어요~^ㅁ^
-구월동 블랙 스미스 위치-